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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 백합꽃
우리나라에 있는 나리꽃 종류이다. 나리는 영어로 릴리이며 백합(百合)을 말한다. 백합은 한자이고, 나리는 순수 우리말이다. 원추리도 백합과에 속한다. 백합과 나리속 / 백합과 원추리속으로 분류한다.
날개하늘나리
참나리
가장 흔한 나리꽃이다.
섬말나리
울릉도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중나리
참나리와 거의 흡사하지만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생기지 않는 차이가 있다. 일반인을 구분하기 힘들다.
솔나리
잎이 솔잎처럼 가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잎은 분홍빛이고 수술은 진빨강색의 특이한 색을 가지고 있다.
털중나리
꽃모양은 참나리와 비슷하다. 줄기와 앞에 작은 잔털이 나있다. 남해안 지역에서는 산 속에서 자라고, 강원도에서는 매우 흔한 나리꽃이라고 한다.
말나리
깊은 산에서 볼 수 있는 꽃이다.
하늘말나리
줄기에 잎이 돌려 나는 것은 말나라 같다. 다른점은 말나리는 꽃이 아래를 향하지만 하늘말나리는 하늘을 향한다.
큰솔나리
북두상 등 북부 지방에서 자란다. 잎에 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진한 빨간색의 꽃잎을 하고 있다.
하늘나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다. 남한에서는 높은 산에서 희귀하고 볼 수 있다. 잎은 어긋난다.
땅나리
꽃잎에 점이 없고, 꽃을 땅을 향한다. 수술에 화분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나리
불꽃나리는 우리나라 자생종은 아니고 유럽이 원산지인 외래식물이다.
원추리속을 따로 다룹니다.
[참고 사이트]
현진오, 한국의 나리속 식물들
서울의 공원, “여름꽃 원추리와 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