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가포동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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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동

지명유래

가포동의 지명유래는 가포비포(架浦飛浦) 전설에서 찾을 수 있다.

가포비포전설

오래 전 남씨라는 노인이 살았다. 그는 멸치 어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남씨 집에서 품을 팔고 생활을 유지했다. 남씨 노인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 기한 안에 갚지 않으면 빌려준 돈의 2배를 깊아야 하는 횡포를 부렸다.

어느날 본동 청년이 돈을 갚으려고 남씨 노인을 찾아갔다. 노인은 대청마루에 낮암을 자고 있었다. 마당 구석에서 작은 바위 밑에 커다란 두꺼비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솔방물 만한 돌멩이로 두꺼비에게 던졌다. 대청마루에서 잠을 자던 남씨 노인이 돌멩이를 맞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벌떡 일어났다.

남씨 노인은 이일로 크게 반성하고 숨겨 놓았던 자신의 재산을 꺼내 4개 동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 날개를 단 듯 집으로 갔다고 한다. 그후로 ‘날개’라는 동네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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