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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인물
마산에서 출생했거나 살았던 사람, 또는 관련 있는 인물들을 정리했습니다. 가능한 가다다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엄밀하지는 않습니다. 문서의 특상상 비주기적으로 수정 증보됩니다.
김주열 열사 (1944-1960)
1960년 3·15 부정선거 항의 시위 중 최루탄에 의해 사망한 김주열은 마산에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기억됩니다. 그의 죽음은 4·19 혁명을 촉발시켰으며, 그는 마산에서 학업을 준비하며 항일 의식을 가졌던 청년입니다.
김명시 (1907-1949)
항일운동가이자 ‘여장군’으로 불렸던 김명시는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일제에 맞섰습니다. 그는 12년간 옥고를 치렀고, 마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권양숙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경상남도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동대마을 출신이다.
나도향 (1902-1926)
작가 나도향은 생애 말기, 폐결핵 치료를 위해 마산에 머물렀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유명한 작품인 「뽕」, 「범어리 삼룡」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명도석 (1885-1954)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동안 활발히 민족해방운동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그는 스스로 ‘허당(虛堂)’이라는 호를 지으며 나라를 잃은 현실에 저항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습니다. 그의 생가와 기념비는 여전히 마산에 남아 있습니다.
백석 (1912-1996)
유명 시인 백석은 마산과 인연이 깊으며, 그의 시적 세계에도 마산에서의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상병 (1930-1993)
‘귀천’으로 유명한 시인 천상병은 마산에서 활동하며 그의 독특한 시적 세계를 펼쳤습니다. 1930년 1월 29일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고, 광복 후 본적지인 마산으로 이주한다.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류되어 옥고와 고문을 겪었고, 1993년 간경화로 타계했다.
김수환
대한민국의 첫 추기경이자 첫부임지가 마산 성당이었다.
강호동
강호동은 씨름선수에서 방송 MC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진양군에서 태어났으며, 마산시로 이주하여 씨름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