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꽃말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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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개요

백목련

목련은 목련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이다. 대한민국와 일본에서 자생하는 나무이다. 목련의 뜻은 나무에 핀 연꽃이란 뜻이다. 불교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꽃이며, 빛이 없이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 봄의 여왕이다. 조선시대 선비 강희안이 쓴 양화소록(養花小錄)에서도 목련은 7번째 꽃에 해당될 만큼 품위 있는 꽃으로 대우 받았다.

  • 이름 목련
  • 학명 Magnolia kobus DC. 1817

식물 체계

  • 속씨식물군
  • 목련목
  • 목련과
  • 목련속
  • 목련

자라는 환경

목련은 햇볕을 정말 좋아한다. 빛을 충분히 받지 않으면 꽃도 잘 피지 않고 열매도 제대로 맺지 못한다. 약간의 수분과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은 6장이며, 약간 분홍빛이 돌다 개화하면 새하얀색으로 변한다. 시간이 지나면 꽃잎 아래부분부터 퇴색되어 누렇게 변한다. 꽃잎이 하나씩 바닥에 떨어진다.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지만 꽃은 해를 약간 등진 방향으로 피어 북향화(이 부분은 아래의 전설을 참고 바람)라고도 부른다.

목련 꽃말

백목련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자목련 못다한 사랑

별목련 고귀함 숭고한 정신

목련
백목련

목련의 전설

목련의 전설은 꽃을 피는 방향이 해를 등지는 방향, 우리나라에서는 북쪽이다. 그래서 목련의 별명은 북향화이다. 목련에게 붙은 북향화와 관련된 전설이다.

아주 오래 전, 하늘에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다. 새하얀 얼굴에 마음까지 예쁜 공주를 옥황상제는 무척이나 예뻐했다. 공주가 나이가 들어 혼인할 때가 되자 수많은 남자들이 공주와 혼인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공주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다.

답답했던 옥황상제는 공주에게 물었다.

공주야! 너도 이제 혼인할 때가 되었단다. 마음에 두고 있는 청년이 있는거냐?

공주는 옥황상제의 말을 듣고 잠시 고민을 한다. 머뭇거리며 말을 하지 못하는 공주를 보고 있던 옥황상제는 재차 물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너의 마음에 드는 청년이 있으면 속시원이 아빠에게 말해 보렴.

머물거리던 공주가 입을 열었다.

사실은 북쪽 바다 신을 흠모하고 …

옥황상제는 공주가 ‘북쪽 바다 신’이라고 말하는 순간 펄쩍 뛰며 말했다.

뭐라고? 그 성질 사납고 못된 녀석을 흠모한다고? 절대 안 된다.

아버지의 말을 들은 공주는 다시 말할 용기를 얻지 못하고 하루가 다르게 시름시름 앓게 된다. 그리고 도무지 참을 수 없자 몰래 궁전을 빠져나와 북쪽 신이 있는 쪽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며칠에 걸쳐 결국 북쪽 신을 찾아간 공주는 깜짝 놀라고 만다. 북쪽은 신에게는 이미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 나는 어쩌란 말이냐.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머나먼 이곳까지 왔지만 나의 님은 이미 혼인을 하였느니.”

자신의 사랑을 받아줄 이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공주는 차가운 북쪽 바다에 자신의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북쪽 바다 신은 공주를 찾아 양지 바른 곳에 묻어 두고 자신의 아내도 독살하여 공주옆에 묻어준다. 이후 평생을 홀로 외롭게 살아갔다고 한다.

소식을 전해 들은 옥황상제는 두 여인의 넋을 위로하고자 무덤에 꽃을 피운다. 공주의 무덤에서 하얀 목련이 피고, 북쪽 바다 신 아내의 무덤에서는 붉은 목련이 피어났다고 한다.

목련의 종류

백목련

자목련

백목련과 꽃 모양이나 나무가 동일하다. 다만 꽃 색이 자색을 띄고 있어 확연히 구분이 된다. 백목련과 같이 피기도하지만 대체로 1~2주 정도 늦게 피는 경우가 많다.

별목련(Magnolia stellata)

별목련은 꽃이 별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목련에 비해 꽃이 작고 화려하다. 분홍색 빛이 있는 것과 하얀색이 있다. 간혹 큰 나무도 있지만 대부분 4m가 넘어가지 않는 작은 나무가 많다. 꽃잎은 12~18개에 이른다. 멸종위기종으로 일본에서만 자라지만 한국에서 식목하여 많이 퍼져 나갔다.

별목련

별목련

별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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