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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大成洞)
대성동의 지명은 크게 성공하라는 뜻에서 새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목포시는 조선시대 무안안현 부내면에 속했다.
대성동 역사
- 1945년 해방과 함께 목포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체 25동 중 제 5동이라 칭함
- 1953년 8월 15일 지방자치 실시로 대성1구동.대성2구동으로 개칭
- 1969년 내무부 지역개편으로 대성1.ㆍ대성2동으로 개칭
- 1997년 1월 1일 목포시 행정동 분.통합으로 대성1.2동이 대성동으로 합동 개편
- 2006년 8월 7일 목포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양동 1통 편입
대성동 지명유래
번창동에서 대성동으로
대성동은 목포의 원도심에 속하는 지역이다. 목포역 앞 삼거리에서 북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목포여고와 목포대성LH천년나무아파트가 있다.
대성동은 옛부터 ‘장터거리’로 불리는 지역이다. 원래는 바다였던 곳이다. 개항하면서 이곳을 매립하면서 땅을 넓히게 된 곳이다.
1914년 죽동 남교동 신창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명치정이라 불렀다. 해방 후 왜식명을 지우기 위해 대안동으로 부른다. 그러다 1953년 대성1구동과 대성2구동이란 이름을 사용한다.
개항 후 새롭게 번창하게 된 곳이란 뜻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번창동으로, 나중에는 고쳐서 대성동으로 부르게 된다.
마파지로
대성동이 대부분 도로명에 ‘마파지로’가 들어간다. 북항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파지로는 무슨 뜻일까? 마파지라는 뜻은 사실 모호하다. 하나는 목포 옛 형무소로 가는 길목이 마파지로인데, 이곳을 가던 구르마가 겨울에 길을 가다 미끄러져 부서지며 ‘말 마(馬)’자, ‘부술 파(破)’자를 써서 그렇게 불렀다는 설이 있다. 다른 하나는 북풍이 마주치는 곳이라 하라며 마파지라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은 북항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길목이기에 유난히 바람이 많은 곳 중의 하나이다.
대성동 기본사항
대성동 행정복지센터
- 주소 : (58712) 목포시 마파지로 20 (대성동)
- 전화 : 061-270-4621
- 팩스 : 061-270-8258
대성동 인구1
- 세대수 2,390
- 전체인구 4,839명
기관 및 관광지
- 출처 목포시 홈페이지 대성동, 2022년 12월 31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