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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東明洞)
동명동 개요
동명동은 만호동과 삼학동 사이에 있는 곳으로 일본에 의해 매립된 곳이다. 일본 사람들은 동명동을 해안통, 서정, 광동이라 부렀다. 광복 후에 동명동으로 바꾸었다. 동명동의 송도는 소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일제는 이곳에 신사를 짓고 참배하도록 했다.
목포역 바로 뒤에 자리하고 있다. 내항을 접하고 있으며, 삼학도 입구 주차장과 닿아 있다.
- 동명동 관할 법정리 / 동명동, 광동, 호남동, 신정동

동명동 역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해안 통 6정목과 송도공원 부지를 병합하여 ‘송도정’이라 칭함
1948년 4월 1일 일본식 동명변경에 따라 동명동으로 개칭
1949년 동제 실시에 의하여 동명동회가 되어 광동과 호남동 일부, 산정동 일부를 관할
1997년 1월 1일 행정동 분합으로 산정동 일부를 삼학동으로 분리
지명유래
동명
광동
동해안통 5정목 6정목 7정목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서정 1정목, 서정 2정목 서정 3정목으로 되었다. 해방 후 왜식 동명 변경에 의해 광동으로 고치고 동명동 관할이 된다.
송도
동명동 칠칠계단 정상은 일제시대 신사가 있던 자리다.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 물렀다. 해방 후 신사는 철거 되었고, 집어 없던 피나민들이 신사를 헐어 집을 짓고 살았다. 신사에 있던 큰 소나무가 있던 집은 아직도 집 중앙에 남아 있다.
신사자리는 목포시 송도길20번길 12-1 집이며, 개인 주택이다. 도로가 없었는데 3년 전에 개발되면 포장 도로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