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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교동(竹橋洞)
죽교동은 전라남도 목포시의 동이다. 1914년 신죽동의 죽자와 쌍교동의 교자를 합성하여 죽교동이라 불렀다. 쌍교동은 다리가 두 개가 있던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 쌍교 장터가 있었다고 한다.

죽교동 역사
- 무안군 이로면 신죽호
- 1914년 대반동, 신죽동, 쌍교동의 병합으로 죽교리로함
- 1949년 동제실시에 의하여 죽교2동
- 1997년 1월 1일 죽교1동 일부와 죽교2동 병합으로 죽교동
- 2000년 9월 27일 ‘죽교동 어울마당’이란 명칭을 추가하여 주민자치센터로 새롭게 출발 됨
일제강점기 시절 유달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해당하는 지역은 조선인들 거주하는 지역이었고, 남서쪽 해당되는 유달동, 만호동, 목원동 일부, 동명동, 연동 지역들은 일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다. 지금도 가보면 일본인들이 거주하는 적산가옥 지역은 길이 곧고 넓다 .하지만 목원동과 죽교동 지역 들으 길도 좁고 무허가 건물이 많다.
신죽동
유달산 아래 자리한 마을로 대나무가 많아 신죽동이라 불렀다.
쌍교동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쌍교동이라 불렀다. 이곳에 큰 장이 섰는데 쌍교장터로 불렸다. 쌍교 장터를 중심으로 북쪽은 북교동, 남쪽은 남교동으로 불린다. 북교동 위로는 쌍교동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두 개의 다리가 있던 곳은 어디였을까? 아무리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