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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機張郡)
개요
기장군(機張郡, 영어: Gijang-gun)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동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동해, 서쪽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북쪽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서생면과 접하고, 남서쪽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금정구와 접한다. 1914년 기장군이 동래군에 흡수되었다가, 1973년 양산군에 편입되었고, 1995년 기장군이 부활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부산광역시로 이관되었다. 군청 소재지는 기장읍이고, 행정구역은 4읍 1면이다. 기장읍과 정관읍 일대로 택지지구가 개발 중이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있다.[출처 위키백과 기장군]
지명유래
기장의 원래 이름은 갑화양곡(甲火良谷)이다. 갑향의 갑은 음독하여 갓[邊]과 통하는 것으로 보고 갓마을[邊城-변두리마을]이라 하기도 하고, 갑을 대(大)로 보고 ’큰마을’로 보기도 한다.
나중의 한자식 명칭인 기장(機張)은 두 가지의 유래설이 있는데 첫째는 《서경》(書經)의 고우기장주(苦虞機張註)에 기(機)는 노아(弩牙)라 하고, 또 노기기장(弩機旣張)이라 하여 갑병으로 국토를 지키기 위하여 이곳 변방인 기장을 수비한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하고 둘째는 기장 지역의 지형적 모습과 관련하여 현 기장읍의 소재지가 일광산을 배산으로 하여 베틀(機)을 차린(張) 형국이라는데서 유래된다고도 한다.
기장은 차성(車城)이라고도 불렸는데 차(車)는 정수리(首)를 뜻한다고 하여 해안과 접하는 군사상의 요충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장을 차성으로 부르게 된 듯하다.[출처 위키백과 기장군]

기장군 역사
- 신라시대 갑화양곡현 이라 불렸다
- 757년 기장현으로 개칭하였다
- 1018년 울주(蔚州 : 현 울산광역시)의 속현이 되었다
- 1304년 양주(梁州 : 현 양산시)의 속현이 되었다
- 1391년 주현으로 승격하였다
- 1599년 기장현이 폐지되어 남부지역은 동래현에, 북부지역은 울산도호부에 편입되었다
- 1617년 기장현이 다시 설치되었다(울산에 편입된 지역 제외)
- 1681년 울산에 편입된 지역이 기장현으로 환원되었다
- 1895년 23부제 시행으로 동래부 기장군이 되었다.
- 읍내면, 동면, 남면, 중북면, 하서면, 하북면, 상서면, 상북면
- 1896년 경상남도에 편입되었다.
- 1914년 4월 1일 동래군에 편입되었다. 읍내면과 남면을 기장면으로, 중북면 남부 지역과 동면을 일광면으로, 상북면과 중북면 북부 지역을 장안면으로, 하서면 북부 지역과 하북면을 정관면으로, 하서면 남부 지역과 상서면을 철마면으로 통합하여 옛 기장군 지역은 동래군 관할 5개 면으로 통폐합되었다
- 1963년 1월 1일 옛 기장군 지역을 제외한 동래군 전 지역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었다. 이때 기장면 송정리(현 해운대구 송정동)가 부산에 편입되었다.
- 1973년 7월 1일 동래군이 폐지되어 양산군에 편입되었다
- 1980년 12월 1일 기장면이 기장읍으로 승격하였다
- 1985년 10월 1일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하였다
- 1986년 11월 1일 옛 기장군 지역을 관할하는 양산군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 1995년 3월 1일 양산군 동부출장소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에 기장군을 설치하였고, 부산광역시로 편입
- 2009년 7월 1일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기업인 기장군도시시설공단 설립
- 2014년 프로 야구 명예의 전당 착공
- 2015년 9월 23일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승격하였다.
- 2022년 4월 1일 일광면이 일광읍으로 승격하였다.
[행정구역]
기장읍機張邑
동부리 교리 신천리 죽성리 서부리 대라리 청강리 대변리 연화리 만화리 석산리 당사리 시랑리 내리
장안읍長安邑
좌천리 효암리 고리 좌동리 장안리 덕선리 용소리 기룡리 명례리 월내리 반룡리 임랑리 오리 길천리
정관읍鼎冠邑
방곡리 매학리 임곡리 월평리 달산리 병산리 모전리 용수리 두명리 예림리
철마면鐵馬面
와여리 장전리 백길리 송정리 웅천리 연구리 구칠리 이곡리 고촌리 안평리 임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