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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오솔길을 걸으며에서, 다시 식물이야기로, 어제 다시 ‘대한민국 마을과 자연’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명을 바꾸었다. 사실 이것도 맘에 들지 않는다. 메인 주소가 아니라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으나 정체성의 문제이기에 마음에 걸린다.
워드프레스는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돈이 직접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트래픽을 잡아 먹는 이미지는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아직도 한계선을 넘으려면 한참이나 남았지만 후에 트래픽이 몰리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들이 모두 지장을 받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잡블로그는 아니지만 이곳에 묵혀둔 수많은 생각과 글을 옮겨 적어 나갈 생각이다.
오늘 벌써 2024년 4월 14일이다. 시간이 이리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