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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泗川邑)
개요
사천읍은 경상남도 사천시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접하고 있다. 사천시의 지명 유래가 된 곳이며, 사천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사천읍은 작은 군단위 마을에 불과했지만 사천공항과 농동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기 시작한다. 삼천포시로 들어가는 입구의 작은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사천시의 중심이자 신도시같은 느낌이 강한 곳이다.
사천읍은 주산업은 농업이며 삼천포~진주 간 국도가 지나가고 진삼선의 종점이자 남해고속국도가 지나가며, 사천 나들목이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와 남해안고속도로가 연접해 있고, 사천공항이 소재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첨단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진사산업단지의 배후에 위치하여 도시의 편리함과 진취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의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사천향교, 구계서원과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읍성공원 등이 있어 문화와 전통이 병존하고 있다.
1956년에 읍으로 승격했다. 원래는 사천군의 중심지였으나 사천군이 삼천포시와 사천시로 통합되면서 사천군 중심지 기능을 삼천포에 넘겨주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진주시의 발전으로 이동인구가 많아지고 공업지구가 많이 형성됨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유일한 읍이다.
사천읍 행정구역
현재 10리, 행정리와 행정동은 39개, 자연마을 35개로 이루어져있다.
법정리
- 구암리(龜岩里), 선인리(善仁里), 수석리(壽石里), 신벽리(新壁里), 사천리(泗川里), 읍내리(邑內里)
행정리
- 선인리(1~8리), 정의리(1~5리), 평화리(1~3리), 수석리(1~8리), 사주리(1~3리), 용당리(1, 2리), 구암리(1~6리), 장전리(1, 2리), 금곡리, 두량리(1~6리)
사천읍 지명유래
사천(泗川)
사천의 옛 이름은 사물(史勿, 四水)이다. 물가 마을이라는 의미로 여겨진다. 현재의 사천은 중세에 “사가람”이라도 읽히기도 했다.
구암리 (龜岩里)
유래: 구암리는 ‘거북이 바위’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이 지역에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평화리(平和里)(1-3리)
선인리 (善仁里)
유래: 선인리는 ‘착하고 어진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주민들이 착하고 어진 성품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수석리 (壽石里)
유래: 수석리는 ‘오래된 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오래된 큰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주리(泗洲里)
용당리(龍塘里)
선인리(宣仁里)
금곡리(琴谷里)
두량리(斗量里)
중선리(中宣里)
정의리(貞義里)
장전리(獐田里)
읍내리 (邑內里)
유래: 읍내리는 ‘읍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사천읍의 행정 중심지입니다. 주요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