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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宜寧邑)
의령읍 개요
의령읍은 의령군청이 자리한 곳이며, 의령의 행정의 중심지다. 화정면과 더불어 의령군의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주로 내려가는 남강이 지나간다.
의령읍 역사
신라시대 장함현이었는데 경덕왕이 의령현으로 구쳤다. 이후 의령으로 부르고 있다. 고려 공양왕 2년에 신번현을 의령현에 소속 시킨다. 고려 현종 때는 진주에 속한다. 1914년 풍덕면을 의령면으로 고치고, 1979년 5월 1일 의령읍으로 승격한다. 의령읍의 옛지명은 풍덕과 덕곡이라고 한다.
의령 지명 유래
의령이란 지명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가 없다. 어느 곳에도 지명유래에 대해 설명한 곳도 없다. 의령군청 의렵읍 안내에도 간략한 역사만 있을 뿐 지명 유래에 대한 소개는 보이지 않는다.
한자어는 마땅할 의(宜), 평안한 녕(寧영,령)을 사용하고 있다. 의령은 창녕과 같은 寧을 상요하고 있어, 창녕에서 분리된 어떤 이유?가 아닐까 추측하지만 역사에도 의미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왜 이런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가장 세밀하게 나와 있는 곳은 의령인터넷뉴스에 기고된 김진수 의령향토문화사의 글이다. 이곳에 의령 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소개된다.
□ 의령(宜寧) 지역 지명
의령 지역은 신라시대 장함현(獐含縣)으로 불렸고 장함현의 읍지는 지금의 칠곡면 내조리였다. 신라 제35대 경덕왕 때 의령으로 개명하였고 이 이름은 ‘마땅히 평안히 살아야 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령읍 지역은 풍덕리(豊德里), 덕곡리(德谷里), 만천리(萬川里) 등 세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풍덕은 지금의 의령읍 중심부와 무전, 정암 등이 속했고 덕곡은 덕실, 상리, 중리, 하리 지역이며 만천은 대산, 만천, 압곡 등 남강변 마을이다. 의령읍 과 주변의 지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그냥 지명의 의미만 담겨 있고, 왜 그 지명이 그렇게 지어졌는지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의령에 대한 지명유래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그냥 평안하게 지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의령읍 행정 구역
대산리
만천리
동동리
중동리
서동리
중리
상리
하리
무전리
정암리
공공기관 또는 중요 기관
남산초등학교
의령초등학교
의령중학교
의령고등학교
벽환산성지
충익사
의령향교
남군보표표
의령서동리 백악기빗방울자국
의령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