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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韓江)
한강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출신인 한승원의 딸이자 대한민국 작가이다. 2024년 아시아,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여성이다. 1993년 시인으로 등단했고, 1994년 소설가도 등단한다.

1970년 11월 27일,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 중흥동에서 한승원의 딸로 태어난다.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한다. 풍문여자고등학교는 이후 풍문고등학교로 바뀐다. 1993년 출판사 샘터사에서 근무한다.
1993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네 편의 시를 발표하고 시인으로 등단한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첫반을 대딛는다. 이 때 소설을 집필하기 위하여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1995년 <여수의 사랑>을 출간하면서 계속하여 소설 창작에 힘을 쏟는다. <여수의 사랑>에 들어간 단편소설들은 ‘여수의 사랑’ ‘어둠의 사육제’ ‘야간열차’ ‘질주’ ‘진달래 능성’ ‘붉은 닻’이 있다.
2005년 심사위원 7인 전원일치로 <몽고반점>이 이상문학상 수상자가 된다. 1970년대 생으로는 이상문학상 첫 수상자였다.
2016년 5월 영어로 번역된 <채식 주의자>가 번역자인 데보라 시미스와 함께 맨부커 국제상을 수여하게 된다.
2024년 10월 10일 노벨문학상이 되고 발표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한강 작가가 수상자가 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다. 이로서 한국인으로서 최소, 아시아 여성으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다.
수상 이력
- 199년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 2000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 200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 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
- 2016년 맨부터 국제상 수상
-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
- 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
- 2019년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
-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한강의 출간 작품
여수의 사랑 / 소설 / 1995년
검은 사슴 / 소설 / 198년
내 여자의 열매 / 소설 / 2000년
내 이름은 태양꽃 / 동화 / 2002년
붉은 꽃 이야기 / 단편소설 / 2003년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 산문집 / 2003년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 산문집 / 2007년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 동화 / 2007년 문학동네어린이
채식주의자 / 장편소설 / 2007년 / 창비
눈물상자 / 동화 / 2008년 / 문학동네
바람이 분다 가라 / 장편소설 / 2010년 / 문학과지성사
희랍어 시간 / 장편소설 / 2011년 / 문학동네
노랑무늬영원 / 소설 / 2012년 / 문학과지성사
소년이 온다 / 장편소설 / 2014년 / 창비

희 / 장편소설 / 2016년 / 난다
작별하지 않는다 / 장편소설 / 2021년 /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