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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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務安邑)

개요

무안읍은 전라남도 무안군의 읍이며, 무안 군청 소재지가 있는 곳이다. 인구는 약 1만 명 정도이며, 대한민국의 양파의 약 20% 정도를 차지할 만큼 양파의 주 생산지이다.

행정구역

교촌리 성내리 고절리 성남리 성암리 성동리 매곡리 신학리 용월리 평용리

역사

  • 백제시대 물아혜군
  • 통일신라 면주
  • 고려시대 물량군 면성군
  • 조선시대 읍내면 외읍면의 1군
  • 1931년 외읍면이 면성면으로
  • 1957년 다시 무안면으로 개칭
  • 1979년 무안면이 무안읍으로 승격

지명유래

성내리

성내리는 성 안쪽이란 의미다. 조선 초에 왜적이 침입을 막기 위해 무안읍성이 축조된다. 성 안에 있다하여 성내리라고 불렀다.

서문안 마을, 성내1리

무안읍성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무안읍성에는 세 개의 문이 있다. 서쪽은 한양으로 가는 문이다. 서문을 나서면 오리정이 보이고 보평산 기슭에 있는 성재를 지나 한양으로 올라간다. 지금도 서문에 사용했던 주춧돌과 큰 돌이 서문다리 옆 담장에 묻혀 있다.

동문안 마을, 성내2리

무안읍성의 동쪽 부근의 마을이다.

무안읍성은 자연 하천을 이용한 혜자를 사용했다. 동문안 마을인 성내2리는 동쪽에 해당된다. 유일하게 북쪽에는 문이 없다.

성들집

성너머

아대샘

현재의 축협 앞에 있었다고 하면 매우 큰 우물이었다고 한다. 길이 생기면서 묻혔다.

남문안 마을, 성내3리

무안읍성의 남쪽 부근의 마을이다.

노성원과 제일교회가 있는 주변 마을이다. 제일교회는 이미 100년이 넘은 전통을 가진 교회이다.

일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현재 청계식당1과 목포 철물점2이 있던 곳이 남문터라고 한다.

  1. 전남 무안군 무안읍 면성2길 48 ↩︎
  2. 전남 무안군 무안읍 면성2길 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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