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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군(務安郡)은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하며 무안반도에 자리하고 있다. 목포시를 인접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청 소재가 있는 곳이다. 인구는 약 8만 명으로 시를 제외한 군단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악지구와 오룡지구가 개발되며서 목포시의 수많은 인구가 남악신도시로 유출되면서 무안은 점점 인구가 많아지고, 목포시는 계속하여 줄고 있다.
양파의 주산지로 대한민국 양파의 70% 이상이 무안에서 생산되고 있을 정도다. 평야가 대부분이라 마늘, 고구마, 참깨 등 작물이 많이 재배 생산되고 있다.
무안군은 3읍 6면 104 법정리와 426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무안군 지명유래
통일신라시대 면주라 불렀다. 신라 경덕왕 때 무안이린 지명이 소개된다. 고려 성종 10년에 무산으로 부르도록 했다. 1910년 무안부의 이름으로 목포부로 개칭되고, 1914년 행정지역을 개편하면서 무안군은 분리 되었다. 명종 2년인 1172년 감무(監務)를 파견하여 왜구의 침략에 대응하게 했다. 무안은 감무라는직책에서 왔다.
무안읍(務安邑)
무안읍 관할 법정리
교촌리
성내리
고절리
성남리
성암리
성동리
매곡리
신학리
용월리
평용리
일로읍(一老邑)
조선시대 지명에 ‘일로촌면’이 처음 등장한다. 고려명종 2년에 무안현의 초대 현감 나자강이 시찰 중 일로마을을 지나다 길이 좁아 노인 한 명 밖에 지날 수 없다하여 ‘일로’로 하였다고 한다.2
일로읍 관할 법정리
청호리
망월리
죽산리
구정리
의산리
월암리
산정리
광암리
상신기리
복룡리
감돈리
지장리
오룡리
삼향읍(三鄕邑)
삼향읍은 남악신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전라남도청이 있는 곳이다. 목포가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삼향은 세 마을을 뜻한다. 극포영(현재 극배), 군산수(현재 왕산), 당관진(현재 옥암 선곡) 마을을 합하여 삼향이라 불렀다.
삼향읍 관할 법정리
임성리
남악리
용포리
맥포리
유교리
왕산리
지산리
몽탄면(夢灘面)
고려왕건이 후백제를 공량하다 동강으로 퇴각한다. 이때 영산강에 막혀 건너지 못하고 꿈(夢)에 백발노인이 앞의 호수는 강이 아니라 여울(灘)이니 빨리 건너라고 말한다. 왕건은 일찍 일어나 말을 타고 몽탄 나누를 건너 건훤군과 싸워 대승한다. 꿈에 노인이 나타났다하여 몽탄이라 불렀다.
몽탄면 관할 법정리
구산리
귀학리
내리
다산리
달산리
당호리
대치리
명산리
몽강리
봉명리
봉산리
사창리
사천리
약곡리
양장리
이산리
청용리
학산리
청계면(淸溪面)
국립 목포 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17개의 법정리가 있다. 조선시대 일서면과 이서면이 있던 곳으로 목포에서 국도로 무안을 가기 위해서 이용하는 옛날 도로이다. 청계는 승달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맑다하여 맑은 내라는 뜻으로 청계리 마을에서 왔다. 비슷한 이름으로 청천리, 단종의 태가 묻혔다하여 태봉리 마을이 있다.
청계면 관할 법정리
강정리
구로리
남성리
남안리
도대리
도림리
복길리
복룡리
사마리
서호리
송현리
월선리
청계리
청수리
청천리
태봉리
단종의 태가 묻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르다.
현경면(玄慶面)
조선시대 함평현의 다경면과 무안현의 현화면을 붙여 현경면이 되었다. 1914년 무안군에 편입되었다.
현경면 관할 법정리
가입리
동산리
마산리
송정리
소나무 정자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수양리
수양나무가 많이 붙여진 이름이다.
양학리
오류리
외반리
용정리
평산리
마을 주변이 모두 평평하여 평산라 하였다.
해운리
현화리
해제면(海際面)
신안군의 지도읍과 붙어 있다. 왜 신안군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해제면은 현경면을 통해 들어가는 길과 옥실리이 칠산대교를 통해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지명은 해제봉수대에서 왔다. 해제라는 지명은 고려시대부터 보이지만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는 알 길이 없다.
해제면 관할 법정리
광산리
대사리
덕산리
만풍리
산길리
석룡리
송석리
신정리
양미리
양월리
용학리
유월리
임수리
창매리
천장리
학송리
망운면(望雲面)
군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해안과 갯펄, 구릉지역이 많아 농수산물이 발달된 지역이다. 평지가 많아 무안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망운면은 목장면으로 불렸다. 특이하게 여름에 강수량이 적고, 농짓기가 힘들어서 구름이라도 많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망운이라 지었다고 한다.3
톱머리에서 자라는 단감은 단맛이 일품이라 일제시대에도 꽤나 유명했다고 한다. 망운에서 나는 고구마는 밤과 같다하여 밤고구마로 불렸다.
[망운면 관할 법정리]
목동리
면소재기에 목장이 있었는데 목장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목서리
목장의 서쪽에 있다는 뜻이다.
송현리
탄도리
피서리
운남면(雲南面)
운남면은 망운면에서 1983년 분면되었다. 망운면의 남쪽이라하여 운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운남면 관할 법정리
하묘리
동암리
큰 바위가 바을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리
내리
성내리
조선시대 만호가 성을 쌓고 상 안이라 하여 ‘성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 출처, 위키백과 무안군, 장성자 장길산 ↩︎
- 위키백과 ‘일로읍’ ↩︎
- 네이버 블로그, ‘망운면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