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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은 전라남도 소개의 군으로 남서부에 위치한다.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군이며, 염전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2개읍과 12개의 면 143개의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홍해의 산지로 알려진 흑산도가 있으며,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증도 등 수많은 섬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염전 노예사건과 초등학교 여교사 집사 성폭행 사건 등으로 범죄가 많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한때 네이버에서 신안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신안군 염전 노예’ 또는 신안군 범죄’가 뜰 정도였다.
신안군 행정구역
신안군 법정 읍면
신안군 행정읍면
- 도초면 비금면 신의면 안좌면 암태면 압해읍 자은면 장산면 증도면 지도읍 팔금면 하의면 흑산면
신안군 지명유래
신안(新安)
신안군(新安郡)에는 ‘신안읍’ 또는 ‘신안면’이 없다. 신안군청은 목포시 북교동에 있었으나 현재는 신안군 압해읍으로 이전하였다. 신안군은 1968년까지 무안군(務安郡)에 속했으며 이듬해인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하여 신안군이 되었다. 신안(新安)은 ‘새로운 무안(務安)’이란 뜻이다. 왜 이렇게 지었는지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초면(都草面)
목포 서남부에 위치한 도초도와 우이도가 도초면에 속한다. 목포항과 압해읍 송공항에서 오가는 여객선이 있지만 대부분 목포를 이용한다. 왜냐하면 굳이 압해를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안군의 대부분의 여객선은 목포를 중심으로 오가고 있다. 7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당나라와 무역을 할 때 당나라 사람들이 지형이 자신들의 수도와 비슷하고, 곳곳에 초목이 많아 목마지로 활용하면서 ‘도초’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도초면 관할 법정리 / 마을
고란리(古蘭里) / 고란리, 난말리
만년리(萬年里) / 도락리, 만년리, 한발리
발매리(發梅里) / 화도리, 월포리, 발매리, 춘경리
수다리(水多里) / 용동리, 수다리, 나포리
수항리(水項里) / 수항리, 궁항리, 나박포리 면사무소 소재지
오류리(五柳里) / 오류리, 엄목리
외남리(外南里) / 외남상리, 외남하리, 신촌리
우이도리(牛耳島里) / 우이도1리, 우이도2리, 우이도3리
이곡리(二谷里) / 이곡상리, 이곡하리, 조진리, 소신리
죽련리(竹連里) / 신교리, 죽련리
지남리(指南里) / 지남리, 지북리, 지동리, 죽도리
비금면(飛禽面)
비금도는 도초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육지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비금도 명사십리는 고운 모래로로 유명하다. 지명은 섬 이름인 비금도에서 왔다. 비금은 섬이 하늘을 나는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염전이 많고, 비금도에서 나오는 시금치는 섬초라 불리며 굉장히 유명하다.
비금면 관할 법정리 / 마을
가산리(佳山里) 가출리, 나배리
고서리(古西里) 고막리, 서산리
광대리(光大里) 당두리, 광대리
구림리(舊林里) 수림리, 구기리, 용호리
내월리(內月里) 외촌리, 내촌리, 월포리, 내포리
덕산리(德山里) 한산리, 망동리, 덕대리, 읍동리 면사무소 소재지
도고리(道古里) 도고리
수대리(水大里) 대두리, 수도리, 송치리
수치리(水雉里) 수치리, 가어지리
신원리(新元里) 자항리, 신촌리, 평림리, 원평리
용소리(龍沼里) 용소리
죽림리(竹林里) 상암리, 임리, 죽치리
지당리(池堂里) 우산리, 당산리, 지동리, 신유리
신의면(新衣面)
1974년 하의면에서 분면하면서 새로운 면이란 뜻으로 신의면이라 하였다.1 신의면은 남쪽은 진도군, 서쪽은 하의면, 북쪽은 장산면을 두고 있다. 산의면은 하태도에 있다. 상태도와 하태도는 둘로 나눠어져 있었지만 타리도를 중심으로 매립을 진행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안좌면(安佐面)
암태면(岩泰面)
압해읍(押海邑)
압해읍은 신안군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통해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곳이 압해도다. 신안군청은 2010년까지 목포시에 있었으나 2011년 4월 25일 압해도에 신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게 된다. 대부분 목포가 생활권이라 군청이 있는 압해읍도 일반 면소재지보다 못한 주거환경이다. 군청이 있는 신장리는 아무것도 없고, 압해읍 사무소가 있는 곳이 그나마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이곳에는 마트도 있고, 편의점도 하나 보인다.
압해읍의 지명은 압해도에서 왔다. 섬의 모양을 보면 세 날개 바람개비처럼 보인다. 섬의 형세가 세 군대로 흩어져 바다를 누른다하여 ‘압해(押海)’라고 불렀다고 한다.
합해읍 관할 법정리 / 마을
가란리(佳蘭里) 가란리
가룡리(駕龍里) 가룡1리, 가룡2리, 가룡3리
고이리(古耳里) 고이1리, 고이2리
대천리(大川里) 대천1리, 대천2리, 광립리, 수락리, 반월리
동서리(東西里) 동서1리, 동서2리
매화리(梅花里) 매화1리, 매화2리, 매화3리, 매화4리
복룡리(伏龍里)복룡1리, 복룡2리, 복룡3리, 복룡4리, 복룡5리
분매리(盆梅里) 분매1리, 분매2리, 분매3리, 숭의리
송공리(宋孔里) 송공1리, 송공2리
신용리(新龍里)신용1리, 신용2리
신장리(新庄里) 신장1리, 신장2리, 신장3리
장감리(長甘里) 장감리
학교리(鶴橋里) 학교리, 월포리
임자면(荏子面)
자은면(慈恩面)
장산면(長山面)
증도면(曾島面)
지도읍(智島邑)
팔금면(八禽面)
하의면(荷衣面)
1986년 조선 말기 나주목 진도현에 속하다 지도면으로 편입되면서 하의면이라 칭했다. 1969년 신안군에 편입된다. 하의라는 지명은 하의도에서 왔다. 하의는 연꽃 하와 옷 의를 사용한다. 여기서 옷은 여성을 뜻한다. 신라말 풍수지리설에 밝은 도인이 이곳을 찾아와 지형을 보니 연꽃이 만개한 모양 같고, 지대가 낮고 음산하여 하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하의도는 원래 9~12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졌다. 간만의 차에 의해 섬이 붙고 나눠지는 형태였다. 그러다 간척사업을 통해 지금은 하나의 섬이 되었다. 하의도 상부에 있는 장병도는 아직도 썰물에는 하의도와 하나가 되고 밀물이 되면 둘로 나누어진다. 부산의 오륙도도 밀물과 썰물 차에 의해 섬이 다섯개가 되고 여섯개가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하의면 관할 법정리 / 마을
고평사도리(高平沙島里) 고평사도리
상태동리(上台東里) 상태동1리, 상태동2리, 상태동3리 면사무소 소재지
상태서리(上台西里) 상태서1리, 상태서2리, 상태서3리, 상태서4리, 상태서5리
하태동리(下台東里) 하태동1리, 하태동2리, 하태동3리
하태서리(下台西里) 하태서1리, 하태서2리
흑산면(黑山面)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시작하면서 쉬어가는 길목이라 이곳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해다고 한다. 흑산이란 이름은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섬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이라 불렀다는 설과, 소나무와 동백나물 군락지가 있어 섬전체가 검푸른 색이라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하지만 또 한가지 있다. 흑산도 주변은 수심이 깊어 바다가 검푸른 색을 띈다. 사람들은 유독 바다 색이 검어 흑산도가 불렀다고 한다.
흑산도에 있는 섬은 흑산도, 홍도, 대둔도, 거가도, 태도군도, 만재도 등이 있다.
흑산면 관할 법정리 / 마을
가거도리(可居島里) 가거도1리, 가거도2리, 가거도3리
다물도리(多勿島里)다물도리 1998년 2월 14일 다촌리에서 다물도리로 개칭
만재도리(晩才島里)만재도리
비리(比里) 비리, 마리, 곤촌리, 장도리
사리(沙里) 사리
수리(水里) 수리
심리(深里) 심리
영산리(永山里) 영산리
예리(曳里) 예리1리, 예리2리, 죽항리
오리(梧里) 오리, 도목리
진리(鎭里) 진리1리, 진리2리 면사무소 소재지
태도리(苔島里) 상태도리, 중태도리, 하태도리
홍도리(紅島里) 홍도1리, 홍도2리
- 출처, 신안군 홈페이지 신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