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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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면

개요

회진면(會鎭面)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속한 면이다. 대덕읍에 속하다 1986년 4월 10일 회진면으로 분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 이름은 회령포이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잠깐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아직도 회진리 입구에 회령진성이 어느 정도 복원되어 기념되고 있다.

회진면은 섬을 완도군과 섬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남단에 속한다. 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상당히 외진 동네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생각외로 많은 인구가 살았었고, 어업이 주업인지라 적지 않은 배와 물자가 오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별히 회진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길이 남을 이청준의 고향인 진목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력도의 노력항은 제주로 가는 페리호가 운행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역사

본래 백제의 마사량현(馬斯良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 때 대로(代勞)로 고쳐 보성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회령으로 고쳐 장흥도호부에 예속시켰다.

조선시대에 회령면으로 존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대덕면의 관할에 있다가 1980년 대덕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회진은 1986년 분면하여 회진면이 되었다.

회령의 옛 지명인 마사량이나 대로 등은 모두 성읍 또는 읍락을 뜻하는 것으로, 장흥반도 남쪽에 발달한 취락을 뜻한다. 조선시대에는 해안지방에 회령포영(會寧浦營)이 있어 수군만호가 관할하였고,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황보성(皇甫城)이 있었다. 이곳을 통하여 장흥과 고금도(古今島)·신지도(薪智島)·조약도(助藥島) 등의 여러 섬이 연결되었다.

행정구역

  • 대리(大里) 덕산리(德山里) 신상리(新上里) 진목리(眞木里) 회진리(會鎭里)

지명유래

대리(大里)

대리

덕산리(德山里)

덕산리

장산리

노력리

신상리(新上里)

신상리

신덕리

진목리(眞木里)

진목리

이진목리

안삭금리

회진리(會鎭里)

이회진리

선학동리

선자리

서구

덕흥리

남구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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