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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군은 전라남도 행정군에 속하며, 1읍과 6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라남도의 남서쪽 가장 끝쪽에 해당된다.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며, 육로는 진도대교가 유일한 진입로이다.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산지이며, 철저히 보호되는 곳은 견종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진도군 인구 28,807명(2024년 4월)
진도군 행정구역
진도군 법정읍면
진도군 행정읍면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지사면 조도면
진도군의 지명 유래
진도읍(珍島邑)
백제시대 인진도군과 도산현 매구리현이 있었다. 신라 경덕왕 때 진도군 전체를 진도현으로 개칭한다. 진도라는 이름이 어떻게 왔는지는 상당히 모호하다. 지명 이름은 남았지만 유래는 불분명하다.
유래 1) 남도포영과 금갑도영이란 두 만호가 있던 옛 진이었다. 하지만 만호 진영은 조선시대이고, 지명은 백제시대부터 있어서 유래로는 보기 힘들다.
유래 2) 진(珍)은 보배 진이며, 더 오래된 의미로는 돌이란 뜻이다. 일부 학자들은 진도가 돌이 많은 섬, 또는 보석이 많이 났던 지역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아니면 보석과 같은 위치, 자리, 정치적인 요소 등이 있어서 보배로운 섬으로 불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리를 보면 지도는 남해와 서해가 갈라지는 지역으로 안개가 자주 들어 뱃길이 위험한 지역이다. 진도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게 무엇이다라고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법정리 11개, 행정리 35개 인구 5297명
- 동외리, 쌍정리, 성내리, 교동리, 남동리, 포산리, 수역리, 수유리, 산월리, 해창리, 염장리
염장리
염장은 소금을 저장하는 곳으로 소금 염을 사용하고 있다.
군내면(郡內面)
진도의 북쪽에 자리하지만 진도대교가 건설되면서 실질적인 진도입구가 되었다. 도산현에 속했고, 고려시대 가흥현이라 칭했다. 조선 말기에 군일면과 군이면으로 분리 되었다 일제시대 군내면으로 통합되었다.
군내라는 지명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가 없다. 없던 지명이 갑자기 조선 말기에 등장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추측하건데 진도대교가 없던 조선시대는 배로 다녔기 때문에 진도 깊숙한 곳으로 이해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조선시대 진도 지도를 보면 산속에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진도의 깊숙한 내부라는 뜻으로 사용된 것은 아닐까 싶다. 이 부분은 어느 자료에서도 찾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뿐이다.
법정리 10개, 행정리 28개 인구 3079명
나리 / 나리 신기리
녹진리 / 죽전리 대야리 녹진리 만금리 대사리
덕병리 / 용인리 덕병리 한의리
둔전리 / 신동리 금성리 안농리 연산리 금골리 둔전리
분토리 / 한사리 분토리 내동산리 외동산리
세등리 / 장언리 세등리
송산리 / 송산리 상가리
용장리 / 용장리
월가리 / 월가리 정거리
정자리 / 정자리
- 나리, 녹진리, 덕병리, 둔전리, 세등리, 용장리, 송산리, 분토리, 월가리, 정자리
고군면(古郡面)
고려시대 고성리로 불렀다. 조선시대 고일면 고이면으로 분리했다. 일제강점기 때 두 면을 합하여 고군면으로 했다. 고려시대 치소가 있던 곳으로 고성리에 아직 터가 남아 있다. 고군이란 이름은 옛치소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라할 수 있다. 조선시대 중기에 기록에 옛터라고 불려진 것을 보면 고려시대에는 진도군 전체를 통솔하는 치소가 있었지만 조선시대에는 축소되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법정리 11개, 행정리 26개 인구 3711명(2020년 1월 3일)
고성리 / 오일시리, 신리, 고성리
금계리 / 가계리 용호리 회동리 금호도리
도평리 / 평산리, 도론리
석현리 / 석현리
오류리 / 유교리, 오류리
벽파리 / 벽파리, 연동리
내산리 / 내동리 마산리 황조리
오산리 / 오상리 오하리 지수리
지막리 / 지막리 벌포리
원포리 / 하율리 원포리
향동리 / 모사리 향동리
의신면(義新面)
진도군의 남쪽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며, 남쪽이 바다에 접하고 있다. 의신천이 면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이곳에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살고 있다. 지명은 고려시대 설치된 의신향에서 왔다. 고종 때 의신면과 명금면으로 분리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다시 합해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의신면 돈지리에 있는 삼별초 궁녀둠벙은 왕이었던 옹은 몽골군에게 사로잡히고 일부의 궁녀들이 도망하고 몽골군에게 발각되어 겁탈될 위기에 처하자 물웅덩이(둠벙)에 스스로 자결하게 되는데 이곳이 궁녀둥벙이다.
사천리, 침계리, 칠전리, 창포리, 돈지리, 옥대리, 청용리, 연주리, 초사리, 모도리, 거룡리, 만길리, 송정리, 금갑리, 구자도리
임회면(臨淮面)
명슬리, 삼막리, 용호리, 고정리, 사령리, 석교리, 봉상리, 상만리, 죽림리, 백동리, 굴포리
남동리, 연동리
지산면(智山面)
인지리, 관마리, 삼당리, 고야리, 앵무리, 길은리, 소포리, 거제리, 보전리, 와우리, 가치리
가학리, 심동리, 오류리, 송호리
조도면(鳥島面)
관매도리, 동거차도리, 서거차도리, 신육리, 창유리, 대마도리, 소마도리, 관사도리, 나배도리, 맹성리, 여미리, 성남도리, 죽항도리, 독거도리, 청등도리, 모도리, 맹골도리, 진목도리, 옥도리, 눌옥도리, 외병도리, 내병도리, 가사도리
- 출처는 위키백과 진도군, 작성자 장길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