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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식물
- 이곳은 식물의 체계 분류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식물체계분류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십시오. 이곳은 초본식물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구분으로 학문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섞여 있습니다.
떡잎의 차이로 인한 분류
초본식물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기준은 떡잎의 차이다.
쌍떡잎 식물
쌍떡잎 식물은 떡잎이 2개이며 쌍으로 난다. 쌍자엽 식물로도 불린다.
외떡잎 식물
반면 외떡잎 식물은 하나씩 차례로 올라온다. 단자엽 식물로도 불린다.
생존기간에 따른 분류
한해살이 식물
한 해만 살고 종자를 남기고 죽는 식물이다. 옥수수, 벼, 콩 종류가 있다.
두해살이 식물
한 겨울을 지나고 2년에 걸쳐 살아가는 식물이다. 보리, 밀, 유채 등이 있다.
여러해살이 식물
3년이상 죽지 않고 계속하여 살아가는 식물이다. 대부분 숙근 식물이다. 백합이나 마늘 등과 같이 뿌리나 줄기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곳이 있는 식물인 경우가 많다. 민들레, 더덕, 백합, 나리, 마늘 등이 있다.
줄기 모양에 따른 분류
서는 줄기 식물
지상에서 곧바로 서 있는 줄기를 지닌 식물이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식물은 이에 속한다. 소리쟁이, 벼 등이 있다.
덩굴 줄기 식물
덩굴 형태로 자라는 식물로 스스로 서지 못하기 때문에 담이나 다른 교목 등을 기둥 삼아 올라간다.나팔꽃, 오이, 더덕 등이 있다.
기는 줄기 식물
땅으로 기는 식물 줄기다. 호박, 수박, 딸기, 고구마, 토끼풀, 달뿌리풀 등이 있다.
뿌리 줄기 식물
감자는 뿌리로 보이지만 줄기다. 땅 속에서 줄기의 일부가 영양분을 저장하기 위해 알형태로 바뀐 것이다.
감자, 돼지감자 등이 있다.
더 세분화 할 수 있으나 형태학적 분류만을 소개하기에 여기서 멈춥니다. 다양한 줄기에 관한 글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자라는 환경에 따른 분류
기생 식물
건생 식물 / 건성 식물
건생 또는 건성 식물은 물이 거의 없는 건조한 지역에 사는 식물로 바오밥 나무, 선인장 같은 식물을 뜻한다. 이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특이한 방법으로 진화 되었다.
수생 식물 / 습지 식물
수생 식물은 식물의 일부가 물속에 잠겨진 상태로 자라는 식물이다. 물의 깊이와 뿌리의 방식에 따라 고착성 수생식물, 부엽식물, 부생식물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완전히 물속에 잠겨진 수중 식물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수중식물가 수생식물을 포괄하는 용어로 습지 식물이 있다. 습지식물이 경우는 습지 가까운 곳에서 자라는 육지식물도 포함하기 때문에 수생 생물보다 훨씬 넓은 의미의 용어다.
염생 식물
염생 식물은 염분이 많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식물이다. 해변가나 갯펄 등에서 염도가 높음에도 죽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화 되어 살아간다.
착생 식물
착생식물(Epiphyte)은 식물의 표면에서 자라나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기, 강우, 해양 환경의 경우 물, 주변에 쌓인 잔해물에서 흡수하는 식물이다. 착생식물은 영양순환에 참여하며, 다른 유기체처럼 착생식물이 존재하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량에 기여한다. 착생식물은 많은 종들에게 중요한 먹이의 원천이다. 착생식물은 물리적인 지지를 위해 다른 식물 위에서 자라며, 필연적으로 숙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기생생물과는 다르다.1
착생식물은 자신이 스스로 주변의 땅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식물을 말한다. 기존의 식물처럼 뿌리는 땅속으로 깊이 내리지 않고, 흙이나 바위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생식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농사로 – 실내정원만들기, 착생형 식물의 활용]을 참조 바람.
넉줄고사리, 아이비, 풍란, 박쥐란, 이끼,